대덕구의회, 민생 조례 대거 발의
대덕구의회, 민생 조례 대거 발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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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 제274회 임시회…현장방문도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이달 임시회를 열고 민생조례를 의결한다.
구의회는 11~15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 조례안 처리와 함께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특히 재해·화재·장애·질병 등 구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민생조례가 대거 발의돼 눈길을 끈다.
발의 안건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박효서 의원) △공동주택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조대웅 의원)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전석광 의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김기흥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양영자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유승연 의원) 등이다.
구의회는 또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 중인 장동문화공원과 시범운영 중인 석봉복합문화센터를 각각 현장 방문한다.
현장에서 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김홍태 의장은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공자의 정명론(正名論)을 되새겨야 할 때” 라며 “공직자 모두 각자 맡은 자리에서 본분에 더 집중하도록 의회가 솔선수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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