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 “의사들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이탈, 3주째에 접어들고 있다”며 “환자 곁을 떠난 의사들은 국민의 피해와 고통은 외면한 채 집단행동을 멈추지 않고 있고 정부와 강 대 강 대치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의료계가 힘겨루기로 치달아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간다면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그 책임을 엄중히 묻기 위해 1인 시위, 국민서명운동 등 강력한 행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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