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는 5일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회원사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업장 노사협력과 근로환경 개선, 고용안정에 기여한 회원사 및 유공자 시상식과 202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윤태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성장율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 등 불안요소들이 상존하고 총선을 앞두고 인기 영합적인 공약이 남발 될 경우 기업경영 부담도 증대 될 것”이라며 “회원사 간 다양한 경영정보 교류 강화, 충북지역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과 고용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사협력증진사업 뿐 아니라 다양한 고용안정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업체와 개인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고용노동부장관상

△개인 ㈜에스피씨팩 상무 양희완

◇충북도지사상

△기업:㈜에버코스, 전진건설로봇㈜

△개인:김병수 SK키파운드리㈜ 팀장, 김재호 삼동 팀장

◇청주시장상

△기업:㈜원앤씨

△개인:김태형 충북소주 팀장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

△기업:㈜젠텍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상

△기업:서보산업㈜

△개인:조정호 한솔신약㈜ 대표

◇충북경영자총협회장상

△개인 : 이병근 ㈜엔이티 차장, 박상우 GC녹십자 과장.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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