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인증 완성도 높인다
음성군 고령친화도시 인증 완성도 높인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0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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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로당 보수·소통공간 `지역살롱' 조성 등 45개 세부사업 추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완벽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Play 음성 △Stay 음성 △Okay 음성'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 △아름다운 이웃이 있는 공동체 군민 △모두 안심하는 도로 및 보행환경 조성 △고령자도 일상을 향유하는 도시 △노약자 모두를 우대하는 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도시 △고령건강 선제대응 도시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열린 포용 도시 △고령자 사회안전망-보건복지 연계도시라는 9개 이행 전략을 설정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앞으로 3년간 △노후 경로당 보수 및 시설 개선 △도로 및 건물 무장애 설계 지원 △사회적기업 연계 고령자 주거문제 지원 △고령자 소통공간 `지역살롱'조성 △고령친화도시 활동가 양성 △지역 단위별 고령친화도시 로컬 거버넌스 조직 △노인 일자리사업 직업군 다각화 연구 사업 △고령친화도시 조례 제개정을 통한 재원 확보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군민 참여 확대 △고령자 통합돌봄콜 운영 등 총 45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 들어서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까지 3대 친화도시 인증을 모두 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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