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국힘 엄태영 “대기업 직영 영화관 유치”
제천단양 국힘 엄태영 “대기업 직영 영화관 유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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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이 대기업 직영 영화관 유치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 증진을 약속했다.

엄 의원은 지난달 29일 CJ CGV 국내사업 총괄본부장 조진호 상무를 국회에서 직접 만나 대기업 직영 영화관 유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기업과 지방 도시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엄 의원은 “제천·단양 주민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영화관 운영이 중단돼 인근 도시로 원정을 떠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방 도시의 문화 인프라 지원에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진호 상무는“지난해부터 제천CGV 운영과 관련해 엄태영 의원실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는 만큼 직영 영화관 운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다”고 향후 협력 계획을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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