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기준이 완화하고 대면 활동이 늘면서 지난해 충북의 수두(Chicken pox)환자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발생 수두환자가 전년보다 135%(646명) 늘어난 112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80명이던 수두환자는 2020년 1188명, 2021년 718명, 2022년 478명으로 급감하는 추세를 보였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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