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내 입학정원 2965명 중 2964명이 등록해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했다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충북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마감에서도 6.0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은경 입학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기록한 것은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대학전공 심화 특강, 오픈 캠퍼스 전공 체험, 진로진학 교육 콘텐츠(동영상) 제작·배포, 충청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등 고교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험생, 학부모, 교사 중심의 대입정보를 제공한 결과”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무전공제(전공 자율선택제)'로 신입생 25%를 선발하고 지역인재전 선발 비율을 2027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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