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최고 춤축제 인정
천안흥타령춤축제 최고 춤축제 인정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4.03.03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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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클 어워드 댄싱페스티벌 수상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너클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이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너클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

천안시는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너클 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2024 아시아 댄싱페스티벌'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너클 어워드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페스티벌'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 받았다고 평가했다.

천안시 방문단은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해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83개국의 축제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춤 축제 발전을 견인하고 올해 30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춤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24'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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