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수도사업소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도시설을 확충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0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8.8㎞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산시 전 지역에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 공사를 시행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를 추진해 거리에 상관없이 계량기 구경별로 부담 없는 가격의 동일 공사비만 납부하면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 상수도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산 정재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