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가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를 위해 축제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키로 했다.
또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운영키로 했다.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역사 환경조성 및 역 명소화 콘텐츠 공동개발,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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