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단양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양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4.03.03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지부장 오재준)는 최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재난재해 환경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이다.
지난해 12월 단양에서 첫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단양호 유람선 주차장에서 출발해 다누리 아쿠아리움, 별곡 사거리를 지나 중앙지구대, 단양초등학교 등 3㎞의 거리를 이동하며 약 2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수변공원에서는 탄소중립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자연보호가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실천을 약속했다.

/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