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
`전국 1위'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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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조규룡·추복성 의원 홍보 노하우 등 전수
옥천군의회 조규룡·추복성 의원과 참여자치팀 직원들이 27일 전남 담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해 시행 첫해인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억4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했다.

두 의원은 이날 전담부서 준비과정과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국 1위 모금을 달성한 홍보 노하우도 전수 받았다.

벤치마킹에 함께 참여한 전북도청, 울진군청 담당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부금 사용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옥천군의회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정책 개발을 위해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내기도 했다.

조규룡 의원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보완된 개정안으로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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