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 공유평생학습관 5월 `문 활짝'
진천·음성 공유평생학습관 5월 `문 활짝'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4.0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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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혁신센터 내 디지털 교육 공간·학습실 등 조성
진천·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244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들여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만들어지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센터 개관에 맞춰 문을 열 예정이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천·음성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 직업 창작자 양성 등 디지털 교육 공간 조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요리, 인문 교양, 음악, 미술, 공예,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위한 총 7개의 학습실을 갖출 예정이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시범운영을 통해 연내 총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59-3742)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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