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앞장'
태안군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앞장'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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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구축 - 생활119 운영
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청사 내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충남 15개 시·군 중 4번째로 빠른 2013년 4월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현재 24명의 관제요원이 1858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서 개별 운영되던 정보시스템을 통합·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2021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추후 보다 효율적인 관제를 위해 지능형(AI) 관제체계 구축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특정인의 옷차림이나 차량 색상 등과 유사한 영상을 검색하고 동선파악에도 이용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이나 수배차량 검색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 재난안전 선도 사업을 통해 도비를 확보, 서버 및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확대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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