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진로캠프(DYV) 개최
건양대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진로캠프(DYV) 개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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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세 김희수 명예총장, 신입생 위한 색소폰 공연도
27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열린 입학식 및 신입생 진로캠프(DYV)에서 김용하 총장이 학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27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열린 입학식 및 신입생 진로캠프(DYV)에서 김용하 총장이 학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건양대학교가 27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에 대한 제34회 입학식과 함께 신입생 진로캠프 DYV(Design Your Vision)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 및 진로캠프 입소식에는 건양대 2024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건양대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상목 이사장과 김천중 이사, 건양대 김용하 총장, 논산시 백성현 시장,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과 건양중고등학교 김관중 교장을 포함해 건양대 주요 보직교수 및 학과장, 재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김용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신입생 대표 학생의 신입생 선서, 총장/명예총장/이사장/논산시장 등의 축사와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와 인적물적교류를 진행 중인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해외 대학 총장들의 동영상 축사도 함께 소개됐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10명 중 8명이 취업하는 취업명문대학이자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대학병원을 보유한 건양대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이제 여러분은 성인이기에 미래에 대한 선택도 스스로 하고 결과도 책임져야 하고 여러분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향후 4년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은 입학식 말미에 신입생들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Fly to the moon’과 ‘어머님 은혜’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학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진 DYV(Design Your Vision) 입소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씨의 마술을 곁들인 특강이 이어졌다. 
 

/논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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