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28일부터 6월2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우한시와 창사시를 방문한다.
참가 기업은 해외통상사무소가 청주시 국제자매도시인 우한시에서 개최하는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이후 창사시에서 열리는 중부지역 최대박람회인 중국 중부 투자무역박람회와 연계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박람회에는 중국 중부권 5개성 후베이, 후난, 산시, 장시, 안휘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 소재 화장품, 가정용품 등 일상소비재 제조기업 15개사이다.
참가는 충북글로벌마케팅 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품 카탈로그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물류비, 통역, 진성바이어 매칭 등과 출장자 1인 최대 30만원까지 항공료 일부를 지원받는다.
한편 중국은 청주시의 최대교역국으로 작년 한 해에만 청주시 기업 382개사가 80억달러를 중국에 수출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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