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금 4년 최대 560만원으로 확대
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금 4년 최대 560만원으로 확대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2.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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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 올해 관내 대학에 재학하기 위해 전입한 대학생의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이 지원금은 기존 3년 최대 220만원에서 올해 4년 최대 560만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전입 지속 기간에 따라 최초 전입 시 2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과 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을 최대 6번 제공한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 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 전입대학생으로 전입 유지 6개월마다 신청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금산군청 담당자 이메일(bbarabbara8@korea.kr)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재·휴학 증명서, 통장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타 시·군·구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 후 군에 전입 신고하면 받을 수 있는 전입지원금 5만원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금산군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민관협력팀(041-750-2782)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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