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소통행정 `잰걸음'
이완섭 서산시장 소통행정 `잰걸음'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4.0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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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산업㈜·㈜세진 방문 … 현장 근로자 격려·애로 청취

 

이완섭 서산시장(사진)이 27일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와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는 2014년 서산에 3만1186㎡ 부지에 1만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두 기업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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