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 부착 차량 전국 달린다
`만세보령' 부착 차량 전국 달린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4.02.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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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억6500만원 투입 개인·시외버스 등 브랜드 홍보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공동브랜드 `만세보령'과 우수 농특산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차량 외부광고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만세보령' 공동 브랜드와 보령시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인택시(관내 222대), 시외버스(대전, 수도권 노선 13대), 화물차(전국 53대) 등 총 288대, 1억 65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추진된다.

차량 측면에 부착된 만세보령 로고와 쌀, 포도, 양송이 등 관내 주요 농산물을 홍보하는 랩핑광고가 자연스럽게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농특산물 부가가치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도권 및 전국 각지를 누비는 차량 등을 통해 만세보령 공동브랜드와 보령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보다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ojj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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