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일자리진흥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
충남도일자리진흥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2.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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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주관기관 선정


온라인 판로지원 등 경영 개선·재창업까지 도움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 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23년 충남 지역의 희망리턴패키지 주관기관 선정 후 충남도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경영진단 214업체, 사업화 109업체, 연계지원 355업체 등을 지원했다.

특히,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개선,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온라인 판로지원은 물론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판매전 지원, 글로벌 시장에 관심있는 제조업 소상공인의 글로벌화 진출 준비 지원 등을 통해 사업수혜 소상공인 중 약 70%가 매출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영개선지원'과 함께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도울 수 있는 `재창업 지원'까지 신규 추진하여 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도약과 선제적 경영안정화를 도모 할 예정이다.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은 2월 말 모집공고를 통해서 진행 될 예정이며,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전용 홈페이지(sbiz.or.kr) 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재기도약과 경영안정화를 도모하여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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