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의 인지·사고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충북도내 최초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는 멀티 터치 기능과 치매 예방을 위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인지능력과 사고력 등 두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기이다.

4명까지 타인의 도움 없이 재미있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학습장치를 활용해 개인별 인지 테스트를 하고 결과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해 개인별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센터장은 맡고있는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충북도 최초로 도입힌 멀티미디어 학습장치가 군내 노인들의 치매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