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 압류재산 70건 공매 … 87억 규모 매각
캠코 충북 압류재산 70건 공매 … 87억 규모 매각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2.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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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87억원 규모 총 7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29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위락시설(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20 (토지 및 건물)) 매각예정가 6억4393만9000원 감정가 12억8787만7000원 △근린생활시설(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2021 제3층 제302호) 매각예정가 4억9500만원 감정가 9억9000만원 △단독주택(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96-23) 매각예정가 1억558만2000원 감정가 1억5083만1000원 △임야(괴산군 청천면 금평리 산16-55) 매각예정가 1억6892만9000원 감정가 2억4132만6000원 △임야(충주시 주덕읍 당우리 산2-1) 매각예정가 3억4933만7000원 감정가 5억8227만7000원.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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