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삼겹살축제 다음달 2~3일 서문시장서 개최
청주 삼겹살축제 다음달 2~3일 서문시장서 개최
  • 남연우 기자
  • 승인 2024.02.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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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3·3데이 청주 삼겹살 축제를 다음달 2~3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서문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 청주삼겹살거리와 청주삼겹살,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한돈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청주삼겹살 무료시식회를 진행하고 한돈장터도 개장한다.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포크빌 등 총 5개 업체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1인당 2㎏씩을 2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거리 식당들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또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침체한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지역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2012년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또 숫자 `3'이 겹치는 매년 3월 3일을 전후해 서문시장에서 삼겹살축제를 열어 왔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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