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영옹 장수상·양금순씨 효행상 수상
진천군 이월면 사지마을 주민들이 효 문화 확산행사를 열어 화제다.
지난 24일 이월면 사지마을 주민들은 사지마을회관 앞에서 장수 어르신에게는 축하금을, 효를 실천하며 본보기가 되는 주민에게는 효행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상 대상자는 문재영(여·85) 어르신으로 50만원의 축하금과 마을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했다.
효행상에는 주민들의 추천을 받고 마을임원회가 심사해 양금순씨(여·67)가 선정됐다.
양금순 씨는 마을경로당 급식 준비를 주도하고 마을 행사 시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마을 어르신들에게 성심을 다하며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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