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덕산지구대 (지구대장 김선수)가 지역주민을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덕산지구대는 지난 19일부터 3월 3일까지 2주간 덕산읍 산수리 중방 마을 경로당 등 덕산읍 관내 48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진천경찰서(서장 조성수)가 추진하고 있는 24년 특별치안대책인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교육 내용은 △무단횡단 및 보행자 신호위반 위험성 설명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및 음주운전 위험성 설명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입기 당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에 홍보 전단을 부착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수 지구대장은 “철저한 예방으로 피해를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경찰의 궁극적 목표”라며 “안전한 덕산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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