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F-35A 원팀으로 적 도발 격멸!
韓美 F-35A 원팀으로 적 도발 격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2.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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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F-35A 연합공중훈련 통해 완벽한 팀워크와 작전수행능력 과시

韓美 공군이 23일 양국의 5세대 전투기인 F-35A를 포함해 다수의 전투기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KF-16, F-15K, F-5E/F와 美 공군의 F-35A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측 전력은 일본 가데나 기지에 주둔 중인 전력으로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 21일 오산기지에 일시 전개했다.
 특히 韓美 F-35A는 한팀을 이루어 우리 영공을 침범한 가상 적기 및 순항미사일을 요격·격추하는 방어제공임무(DCA·Defensive Counter Air)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완벽한 팀워크와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주었다.
 훈련에 참가한 한측 F-35A 조종사 박영민 소령(진)은 “상호 전술과 노하우를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이를 바탕으로 ‘즉·강·끝’ 응징태세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美 F-35A 조종사 카일 설리반(Kyle Sullivan) 대위는 “韓美 양국의 연합훈련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방위태세가 더 굳건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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