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57억 투입 … 11월 준공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가 전국 최대 묘목유통단지인 이원면에 이원119안전센터를 건립한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도비 5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980㎡ 규모로 지어 장비 4대와 인원 28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옥천군으로부터 제공받은 건진리 일원 5452㎡ 부지 기반조성 공사를 마친 상태다.
이원119안전센터는 농공단지가 위치한 물류 거점지역인 이원면의 재난 및 화재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된다.
김영준 서장은 “이원119안전센터가 현 119지역대의 소방력 한계를 극복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크게 향상기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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