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복 대표 꾸준한 `이웃사랑'
이종복 대표 꾸준한 `이웃사랑'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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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총 300만원 기탁 … 9년째 선행
음성 평석토건 이종복 대표는 22일 음성읍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 평석토건 이종복 대표는 22일 음성읍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읍 소재 평석토건㈜ 이종복 대표가 9년 동안 꾸준히 이웃돕기 선행을 펼쳐오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복 대표는 평석토건을 운영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별도의 은행 통장을 개설해 회사 수익금 일부를 저축해 오고 있다.

이 통장은 명절, 재난, 연말연시 등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때마다 사랑과 희망의 선물이 되어 주고 있다.

이 대표는 22일에도 음성읍과 소이면,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

이종복 대표는 “별도의 통장에 저축되고 있는 수익금 일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하는 일도 신나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일을 할 수 있는 날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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