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강력범죄 우리가 책임진다”
“충북지역 강력범죄 우리가 책임진다”
  • 이용주 기자
  • 승인 2024.02.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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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출범 … 167명 청주·충주·제천 경찰서 분산배치
21일 열린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제공
21일 열린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에 광역단위 강력범죄 전담조직인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가 꾸려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경찰청은 21일 청내 우암홀에서 정상진 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

기동순찰대는 12개팀 9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주흥덕서와 상당서·청원서에 각각 4개팀씩 배치됐다.

형사기동대는 14개팀 76명으로 강력범죄수사대와 청주상당서, 청원서, 충주서, 제천서에 분산됐다.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범행시간과 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 범죄와 강력범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발족됐다.

정상진 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 출범은 예방중심의 경찰활동이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민생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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