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954억 투입 청년 유입·정착
충북도 954억 투입 청년 유입·정착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2.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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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비 지원 등 5대 분야 87개 사업 추진
충북도는 청년 유입과 정착,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5대 분야 87개 사업에 95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일자리지원으로 37개 사업 318억원을 투입한다. 1인 최대 10만원의 구인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 우수기업 사업화 지원금 지원(최대 1600만원), 청년 근로자 근속지원금(720만원·월 30만원씩 2년) 등 청년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7개 사업(210억원)을 추진한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과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높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월20만원·12개월) 등이 대표적이다.

또 청년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충북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일학습 병행, 청년도전지원 등 18개 사업(117억원)을 추진한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출산육아수당, 정신건강 서비스 등 청년의 물질적·정신적 성장을 지원하는 14개 사업도 펼쳐진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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