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따뜻·행복한 복지도시 `자리매김'
음성군 따뜻·행복한 복지도시 `자리매김'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2.21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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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성군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 자격 인증을 모두 받으면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뒤 2022년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26년 11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5년간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설치·운영 △어린이도서관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아동권리 교육·홍보 강화 △아동의 정책 참여 확대 등 아동친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군은 △성평등 전문가 양성과정 △육아맘 모임과 맞벌이 찬거리 공동나눔 사업 △여성 활동 거점 공간 3개소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도 갖췄다.

또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조성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지역특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전개하면서 올 1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도 도내 최초로 인증 받으면서 고령화와 관련한 정부예산 또는 정부 공모사업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는 이점도 확보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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