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갑근 청주상당 예비후보(사진)는 20일 “산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을 상당구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살맛 나는 상당구를 만들기 위한 `윤갑근의 육(六)거리' 공약 발표 세 번째 순서로 출생율 제고 등의 복지분야인 누릴거리와 중소기업 활동 지원 등 경제활동을 도울 일거리를 발표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해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상당구에 설치하고 지역내 공공시설 자원을 이용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우선·최대 국가적 과제인 출생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출산·육아 지원 차원에서 아이 돌봄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등 작은 도서관의 설치·기능을 확대하고 장애인은 물론 노인·약자 등의 이동권 강화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지역차원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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