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김민재 빛바랜 풀타임 활약
뮌헨 김민재 빛바랜 풀타임 활약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2.19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훔 원정경기서 2대 3으로 져 … 정규리그 첫 연패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수적 열세 속에 보훔에 역전패당해 정규리그 2연패에 빠졌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보훔과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직전 21라운드에서 선두 레버쿠젠에 0-3으로 완패했던 뮌헨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처음 연패를 당하는 씁쓸한 상황을 맞았다.

지난 15일 라치오(이탈리아)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한 것을 합하며 공식전에서만 3연패다.

승점을 쌓지 못한 정규리그 2위 뮌헨(승점 50)은 1위 레버쿠젠(승점 58)과의 승점 차가 8로 벌어지며 선두 추격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 15일 라치오와 UCL 16강 1차전에서도 퇴장을 당했던 우파메카노는 2경기 연속 퇴장의 불명예를 맛봤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