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문 후보도서는 △고양이 약제사(박정완) △곧 재능 교환이 시작됩니다(임근희) △나의 오랑우탄 엄마(이영미) △내 멋대로 슈크림빵(김지안) △막손이 두부(모세영) 등이다. 일반부문는 △관계의 언어(문요한)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정희원) △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책(박은봉) △옥춘당(고정순) △최재천의 공부(최재천) 등이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어린이 1·일반 1)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본관(043-850-3276),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관내 서점에 설치된 투표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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