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일 쓰레기줍기·전동보드타기 유세활동 ‘이색’
김헌일 쓰레기줍기·전동보드타기 유세활동 ‘이색’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2.18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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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헌일 청주청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청원구 오창 호수공원에서 지지자 30여명과 함께 쓰레기줍기 봉사를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호수공원 주변을 돌며 겨울내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주우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전동보드를 타고 유세활동을 한 덕에 지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전동보드는 안전사고 문제로 사회적,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 기술 혁신과 제도 개선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안전 장비를 모두 착용해 모범을 보이고 전동 보드의 유용성을 보여 사회제도 변화와 인식,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 1만번 허리 인사, 초스피드 인사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성진기자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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