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전한국훈련 행안부장관 표창
서산시 안전한국훈련 행안부장관 표창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4.02.1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전 대비 협업체계 구축 호평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난재응 안전한국훈련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지난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재난재응 안전한국훈련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지난 1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신속한 사고 대응과 체계적인 피해 현장 복구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총 21개 기관에서 18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공장에 소재한 현대케미칼에서 폭발, 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황전파, 재난대응, 피해 수습·복구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시는 훈련 중점 사항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전파, 보고, 지휘, 관계기관 간 소통은 실전을 대비한 협업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모든 기관이 협업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