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 김진모 후보(청주서원)
“서원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택입니다.”
16일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예비후보 면접심사 발표에서 충북 유일의 단수공천으로 확정된 김진모 후보(58·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은 “이 결정은 낙후된 서원구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청주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준엄한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주당에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며 “운동권식 구시대 정치를 끝내고, 서원구를 명품주거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청주 서원 선거구는 당초 김 후보만 예비후보로 등록해 일찌감치 단수공천이 점쳐져 왔다.
김 후보는 청주 세광중과 신흥고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고검 검사와 인천지검 검사장,서울남부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하성진 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