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육상 임규원 `태극마크'
장애인 육상 임규원 `태극마크'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2.15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체-휠체어레이싱종목 충북 첫 선발 영예

 

충북에서 육상종목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가 탄생했다.

발탁된 선수는 T51(지체-휠체어레이싱) 임규원(에코프로비엠)이다. 충북에서 해당 유형 최초 국가대표 선발은 처음이다.

임규원은 2022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T51 100m,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T51 100m,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100m에서는 다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임규원은 다음 달 22일~24일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리는 Jesolo 2024 World Para Atheltics Grand Prix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