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휠체어레이싱종목 충북 첫 선발 영예
충북에서 육상종목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가 탄생했다.
발탁된 선수는 T51(지체-휠체어레이싱) 임규원(에코프로비엠)이다. 충북에서 해당 유형 최초 국가대표 선발은 처음이다.
임규원은 2022년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T51 100m,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T51 100m, 2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고 100m에서는 다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임규원은 다음 달 22일~24일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리는 Jesolo 2024 World Para Atheltics Grand Prix 그랑프리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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