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공지능 방역 로봇 도입
천안시는 14일 시청 민원실에 인공지능(AI) 방역 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I 방역 로봇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사물을 인지하고 스스로 민원실 공간을 안전하게 자율주행하며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살균하는 무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실을 찾은 한 시민은 “외부인 출입이 많은 민원실에 방역이 이뤄져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방문 민원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