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 40분쯤 괴산군 청천면 부성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건물 1개동 98㎡가 불에 탔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여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집 밖으로 나와보니 전기계량기 주변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집주인 김모씨(59)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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