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양희영 등 한국여자골프 톱랭커들이 이번 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집결한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골프 클럽(파72)에서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이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500만 달러(약 66억6000만원)를 걸고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골프 선수들을 초청했다.
출전하는 한국 선수 중에는 세계랭킹 16위 신지애와 15위 양희영이 가장 돋보인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성유진, 임진희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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