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인재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참여”
민주당 영입인재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참여”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2.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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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인재 영입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사진)는 “경선이나 전략공천 등 방식에 상관없이 중앙당 결정에 따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참여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이사는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 중구에서 30년 가까이 살았고 진보 개혁을 위해 평생 일해왔다”며 “총선 인재로 입당했지만 국회의원 선거가 아닌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민 살림을 챙기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윤석열 정부 폭정을 바로 잡기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자치정부가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김 이사의 출마와 관련해 민주당내 재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후보 6명이 반발하는 등 당 내부에서는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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