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간동안 충북도내 중요범죄가 증가했다.
12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중요범죄 전체 신고는 165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9건(30.9%) 증가했다.
이 중 가정폭력은 36건(52.9%), 교제폭력은 11건(91.6%) 늘어났다. 반면 절도신고는 10건(22.7%) 줄었다.
일 평균 교통사고는 11건으로 1.7건(13.4%) 감소했다.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은 “경찰 인력을 최대로 동원해 대형 사건·사고 없는 치안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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