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들락날락 충북'은 도내 여행정보를 알려주는 소통채널로 현재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채널에 8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도는 관광지 중심의 단편적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을 지양하고 개별여행이나 맛집여행 등 관광 트렌드에 맞춘 구체적인 여행코스를 추천해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인별 성향에 따른 맞춤형 감성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충북 트래블컬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활용해 구독자가 직접 추천한 충북의 특별한 맛과 멋을 소개하는 `나만의 충북 PICK!', 음식주제별 다양한 맛집을 지도형식으로 홍보하는 `충북 맛지도'를 선보인다. 또 계절별 인생사진명소, 지역축제·행사, 월별 관광퀴즈 이벤트 등을 준비한다.
도 관계자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충북의 숨은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채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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