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주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5일간 진행한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달 5일 원성1동을 시작으로 이달 2일 성정2동까지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난해 시정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주민 건의·애로사항 등 요구사항은 총 240건으로 접수됐다.
천안시는 읍·면·동 방문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 주민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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