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가 인생설계코칭지도사 민간자격 등록기관으로 선정 완료됐다.
인생 설계를 위한 인식 개선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강사인 인생설계코칭지도사는 전문가적 교육을 통해 인생 설계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그간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웰다잉 웰에이징과 관련한 전 연령층 요구도 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학술논문, 연구서 발간 등 인생설계코칭지도사 과정 강의 개설 및 자격증 준비를 진행해왔다.
민간자격 등록기관 선정에 따라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오는 4월 인생설계코칭지도사 민간자격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3시간 수업을 총 10회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인생설계의 이해 및 중요도, △예술과 문학을 통한 인생설계, △행복한 삶을 위한 여가 및 봉사활동, △인생설계를 위한 효 의식과 효행,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 △인생설계 준비를 위한 경제활동,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교육 강의 시연과 함께 30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학력은 고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단일등급 과정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자격증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두 종류로 100점 만점 기준 60점 이상으로 교육비는 30만원이다.
웰다잉융합연구소 김광환 소장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자격증제도를 추진했다.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현장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운영체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신청은 3월4일부터 가능하며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onyangwelldying.or.kr/) 또는 유선문의(042-600-8465)로 신청할 수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ccm-kj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