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180석 규모 항공기 투입 매일 1회 왕복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5일 청주와 베트남 다낭을 잇는 정기노선에 취항했다.
에어로케이는 이 노선에 18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 매일 1회(왕복) 운항한다.
청주에서 오후 10시 5분에 출발해 베트남 다낭에 다음 날 밤 12시 45분 도착한다.
또 다낭에서 오전 2시 15분에 출발, 오전 8시 25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일본 오사카, 도쿄,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라크에 이어 에어로케이의 5번째 국제노선이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A320기 5대를 추가로 들여와 1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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