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영 빌더와 UFC 데뷔전 만장일치 판정승
이정영 빌더와 UFC 데뷔전 만장일치 판정승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2.0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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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영(28·사진)이 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8연승을 달렸다.

`UFC 등용문' 로드 투 UFC 시즌1 우승자 이정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돌리제 vs 이마보프' 언더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블레이크 빌더(33·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거뒀다.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다. 그는 아마추어 복싱 미국 주 챔피언을 타격으로 압도했다. 약점으로 지적됐던 테이크다운 방어도 완벽했다.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했다.

이정영은 종합격투기 전적 11승 1패를 기록했다.

전 UFC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미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정영은 진짜”라고 칭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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