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16명 ↑·10년새 `최다' … 청주 54명·충주 14명 등
올해 충북 34개 고교에서 서울대 합격생 82명을 배출했다.충북진학교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충북 고교생 72명(재수생 1명 포함)이 수시, 10명이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에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명이 늘어난 수치다. 최근 10년새 가장 많이 늘었다.
연도별로는 2019년 58명, 2020년 54, 2021년 71명, 2022년 76명이다.
특히 정시 전형 합격생은 지난해와 같지만 수시 전형은 16명이 늘었다.
이어 일반전형 인원이 33명, 지역균형 22명, 기회균형 15명이 뒤를 이었다.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지난해 30곳에서 올해 34곳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청주 54명, 충주 14명, 진천 5명, 제천·증평 각 3명, 음성·단양 각 1명이다.
학과별는 첨단융합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자유전공 5명, 의예·경영·경제·간호 각 4명 등 순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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