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公 충북본부 노사 상생 실천
철도公 충북본부 노사 상생 실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2.04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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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기부·봉사활동
박진성 충북본부봉사단장과 권오선 제천역 연합지부장이 지난 1일 제천사회복지관에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공
박진성 충북본부봉사단장과 권오선 제천역 연합지부장이 지난 1일 제천사회복지관에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봉사단(단장 박진성)은 설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노사 공동으로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 640만원 상당의 생필품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 고은락 관장, 김재일 부장, 제천역 권오선 역연합지부장, 박진성 충북본부장, 김명환 경영인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본부봉사단 산하 8개 봉사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관, 영육아원, 요양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충북사랑봉사회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공감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1일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20가구를 찾아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했다.

박진성 충북본부봉사단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 출범한 충북본부는 노사상생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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